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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륙의 두부' 1000여명이 먹어도 남는 8t 두부

















중국에서 8t에 달하는 초대형 두부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안후이(安徽)성 후이난(淮南)시에서는 중국의 음식 문화 중 하나인 두부와 관련된 문화 행사가 열렸다. 초대형 두부는 50여명이 7시간을 들인 끝에 만들어졌다.



두부의 가로 세로 길이는 각각 3.64m, 3.62m이었으며 높이도 0.4m에 달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참가자 1000여명이 초대형 두부를 나누어 먹었다고 보도했다. 일부 참가자는 어른 머리통만한 두부 한 덩이를 들고 가기도 했다. 어른들은 두부를 쪼개어 두부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가 하면 아이들은 두유 마시기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후이난시에서 두부 행사가 개최된 이유는 이 지역 사람들이 두부의 본고장을 후이난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중국이 두부와 두유(중국어로 더우장·豆漿)의 발원지인데 자신들의 고향이 원조라는 것이다. 이들은 1900여년 전 서한(西漢)시대에 회남왕(淮南王)이 처음으로 콩을 가지고 두부와 두유를 만들어 먹었으며 훗날 이것이 민간에 퍼졌다고 주장한다.



더우장은 우리의 콩 국물과 유사한 것으로 중국인의 아침 식사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다.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아침 식사로 더우장과 함께 중국식 꽈배기인 요우탸오(油條)를 먹는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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