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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 극복’ 학술대회

광복 70주년을 맞아 식민사관이 만들어진 배경과 지금까지의 영향력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양원)가 주최하는 ‘일제 식민사관 극복 학술대회’다.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용하(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일제 식민주의사관의 동기와 형성과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1850년대 후반 일본에서 등장한 정한론(征韓論·일본이 조선을 정복해야 한다는 주장)에서 시작해 일본이 한국사를 왜곡한 이력을 추적한다. 또 윤경로 한성대 명예교수는 ‘광복(해방) 70주년과 일제잔재 청산’을 주제로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를 짚어낸다. 뒤틀린 애국주의·권위주의, 경제적 수탈구조 문제 등을 꼽았다.



  옛 학자들에 대한 연구도 발표된다. 문성재 우리역사연구재단 책임연구원은 위당(爲堂) 정인보(1893~1950) 선생이 식민사학에 반박한 방법을 발표한다. 위당은 금석학·지리학 등의 방대한 지식을 토대로 식민사학자들이 위조한 조선의 영토 기록 등을 구체적으로 비판했다. 문 연구원은 “위당 선생의 이같은 업적은 그동안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식민사관 극복을 위해서는 위당 선생의 연구를 더욱 충실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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