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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압구정 위에 반포동 … 서울 부촌 세대 교체

서울 ‘부자 동네’ 지도가 바뀌고 있다. 집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꼽혀온 강남구 압구정동·도곡동·대치동 등을 누르고 서초구 반포동이 최고가 아파트촌으로 떠올랐다.



올 20억 이상에 거래 아파트
반포 92, 압구정 47, 도곡 28건

 부동산정보업체인 리얼투데이는 20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이 반포동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올 1~7월 국토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동별로 집계한 결과다.



 반포동은 거래 건수와 거래 금액의 합계인 시가총액 모두 1위였다. 반포동이 92건 거래됐고 2위인 압구정동은 47건으로 반포동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어 도곡동 28건, 성동구 성수동1가 19건, 강남구 삼성동 17건 등이었다. 반포동의 시가총액(거래 금액의 합계)은 2208억850만원이었다. 압구정동(1106억1300만원), 성수동1가(703억원), 도곡동(671억7000만원), 한남동(594억6000만원), 삼성동(460억5934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포동 아파트값 상승세도 강남권의 다른 지역을 능가한다. 반포동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7.2% 올랐다. 같은 기간 서초구 전체가 3.9%, 강남구는 4.22% 상승했다.



 한강변의 입지 여건과 활발한 재건축 사업이 반포동 집값 강세의 이유다. 강남구 집값을 주도하는 압구정동·대치동 등 일대에는 재건축 사업이 늦어지면서 아파트가 노후화하고 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반포동은 교통·교육·편의시설 ‘3박자’를 두루 갖춘 주거지”라며 “래미안퍼스티지·반포자이 등이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선점해 반포동이 당분간 최고가 아파트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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