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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호텔롯데 공동대표에 … “기업 공개 지휘”

신동빈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됐다. 호텔롯데는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 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로써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 송용덕(60) 롯데호텔 대표, 이홍균(60) 롯데면세점 대표, 박동기(58) 롯데월드 대표 등 5명으로 늘었다. 신 회장은 올 3월 호텔롯데 등기이사에 처음 이름을 올렸고,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더욱 확고히 그룹 전체를 지배하게 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이 호텔롯데 대표에 오른 것은 직접 상장을 진두지휘해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호텔롯데는 KDB대우증권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르면 올해 말 상장 예정이다. 임시주총에서 기업공개를 위한 주식 분할, 정관 변경 등의 안건도 처리했다.



 주총을 통해 신동주(61)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호텔롯데 등기이사에서 해임됐다. 한국 롯데 전 계열사의 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롯데상사를 시작으로 올 6월까지 롯데리아·롯데건설·롯데알미늄 등에서 차례로 등기이사를 그만뒀다. 호텔롯데는 또 기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 강호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사외이사도 2명 선임했다.



 신동빈 회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10대 기업 총수 중 처음으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구희령 기자 hea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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