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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도 논에서도 피해 속출…4대강 어민·농민 몸살

[앵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피해는 소음만이 아닙니다. 4대강 사업이 벌어진 곳곳에서 농민과 어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더디기만 합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낙동강에 플래카드를 내건 수십 척의 배들이 등장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낙동강 어민들이 선상 시위에 나선 겁니다.

[어민들 굶어 죽는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어민들이 단체 행동에 나선 건 낙동강 일부 어류들의 집단 폐사 때문입니다.

지난 6월 통발에 걸린 어류들이 폐사하기 시작해 석 달째 같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어민들은 4대강 공사 이후 유속이 느려져 녹조가 발생하고, 용존산소량이 급감해 어류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피해 발생 3년이 지난 올 1월이 돼서야 어민 1인당 390만 원 수준의 휴업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피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희섭 사무국장/낙동강내수면어업총연합회 : 강이 살아나겠다, 이런 게 있어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악화되고 물고기들이 폐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 농경지는 죽산보 건설 이후 지하수가 올라와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일부 농경지에 흙을 쌓아 땅 높이를 올렸지만 침수 피해는 여전합니다.

[인근 주민 : 논이 말라야 나락을 베는데 논이 안 마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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