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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이를 잊은 40세 손민한 … 역대 최고령 10승

손민한
프로야구 한화가 4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1일 대전 SK전에서 4-9로 졌다. 지난 5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순위가 8위로 떨어졌다. 한화 선발투수 김민우는 1회에만 4실점하며 무너졌고, 2회부터 등판한 안영명 역시 5회 3점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민우는 전날 SK와의 경기에서 7회 구원 등판해 2타자를 상대했다. 전날 공을 던진 투수가 다음 날 선발로 나서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지난 5일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던 안영명이 있었지만 김성근 감독은 김민우를 고집했다. 김 감독은 지난 9일 서울 잠실 LG전을 앞두고 “이제 20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은 혹사를 언급할 때가 아니라 무조건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권혁·박정진·윤규진 등 필승 계투조의 잦은 등판으로 한화는 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화는 투수들이 잘 버텨낸 덕에 전반기를 5위(44승40패)로 마쳤다. 그러나 정작 시즌이 막바지에 치닫고 순위 싸움이 본격화된 시기에 투수들이 지쳐버렸다. 올 시즌 72경기에서 106이닝을 던진 권혁은 9월 들어 평균자책점 15.43을 기록 중이다. 박정진의 9월 평균자책점도 9.00이다. 윤규진은 어깨 부상으로 지난달 14일 이후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후반기 16승28패로 승률이 가장 낮다. 2위 NC는 3위 넥센을 9-3으로 물리치고 넥센과의 승차를 1.5게임 차로 벌렸다. NC 선발 손민한(40)은 5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막아 역대 최고령 10승 투수가 됐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프로야구 전적(11일)

▶kt 7-5 LG(5회 강우콜드) ▶SK 9-4 한화
▶NC 9-3 넥센 ▶삼성 9-7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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