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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또 '파격'…결혼 무효화 절차 간소화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 행보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최근 낙태에 대해 한시적 사면 조치를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엔 몇 년씩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던 가톨릭 결혼 무효화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습니다.

고정애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발표한 서한들입니다.

가톨릭 교인들이 빠르고 쉽게 결혼을 무효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개혁 조치가 담겼습니다.

가톨릭에선 이혼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결혼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해 무효화 하는 절차를 밟는데 최대 몇 년씩 걸리는 데다 비용도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까지 들었습니다.

이번 개혁 조치로 기간은 30일에서 45일로 줄고, 비용도 인건비 등을 빼곤 사실상 면제하는 쪽으로 바뀝니다.

그간 결혼 무효화 조치 없이 재혼한 신도들은 교회에서 배제되곤 했습니다.

[디미트리오스 사라차스/그리스 대교구장 신부 : (결혼을 무효화 하려는) 사람들이 몇 년씩 기다리진 않습니다. 그냥 교회를 떠납니다. 우린 느린 절차 때문에 다수의 가톨릭 교인을 잃어왔습니다.]

이번 조치는 낙태에 대한 한시적 사면 조치와 마찬가지로 올 12월 8일부터 발효됩니다.

동성애자와 장애인, 난민까지 사회적 약자를 두루 보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다음 행보는 어디로 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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