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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록밴드 마룬5, 공연 1시간 전 “나흘 연기” … 대구 1만6000 관객 우롱

“리허설도 안 하고 한 시간 전에 취소하다니 어이없네요.”



 미국 록밴드 마룬5가 공식 페이스북에 6일 대구 공연을 연기한다고 올린 공지에 달린 수백 개 댓글 중 하나다. 오후 7시로 예정됐던 공연이 한 시간여 남짓 남았을 때다. 긴 시간 대기 끝에 공연장에 입장해서 기다리거나, 입장을 기다리던 1만6000명의 관중은 영문도 모른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께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을 10일 오후 8시로 연기한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보컬인 애덤 리바인의 목 근육 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리바인은 이 무렵 자신의 SNS에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헤이 가이즈(Hey Guys), 공연 스케줄을 바꿀 수밖에 없어 유감이다 ”고 밝혔지만,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이 때문에 리바인의 교통사고설이 돌기도 했다.



  주최 측은 취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액 환불을 약속했지만, 전국 각지에서 몰린 팬들을 위한 다른 조치는 없었다. 7일과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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