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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경연대회 대상 3명

‘제3회 끼리 크림치즈’ 대상 수상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끼리 크림치즈 맛 살린 덕에 프랑스 여행 가요"

치즈는 우유의 영양이 10배가량 농축된 영양식품이다. 특히 크림치즈의 수분량은 45~80% 정도로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냄새가 없어 빵·샐러드 같은 요리에 많이 활용된다. 전 세계 제과·제빵사에게 크림치즈가 사랑 받는 주요 이유다. 최근 전국의 실력 있는 제과제빵사 30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을 만들었다. 바로 크림치즈가 든 빵, 케이크, 파이 및 페이스트리다.



“크림치즈의 맛·색감·모양을 잘 살린 작품에 점수를 줬습니다.”(나카시마 유이치·일본 심사위원)

 ‘제3회 끼리(kiri) 크림치즈 경연대회’가 1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베이커리 산업을 발전시키고 제과·제빵 장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1년부터 총 3회 개최됐다. 151년 전통의 프랑스 치즈 기업인 벨 그룹(Bel Group)의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를 활용해 빵, 케이크, 파이 및 페이스트리 세 부문에서 크림치즈의 맛과 완성도·시장성·생산성·독창성을 잘 살려야 높은 점수를 받는다.

 끼리 크림치즈는 100% 프랑스산 크림과 천연 원료로 만들어 신선하고 풍부한 우유의 맛이 특징이다. 결선에 진출한 제과·제빵사(파티셰) 30명이 경합을 벌인 결과 빵, 케이크, 파이 및 페이스트리 부문에서 각각 고진선(31·여·충북)·임대현(19·전북)·조애령(27·여·서울)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딸기·3색 크림 더한 빵·케이크·파이

이들은 크림치즈의 신선하고 깊은 맛을 잘 표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자 3명은 트로피와 함께 프랑스 4박5일 여행 및 유명 기관 연수 기회를 얻는다.

 수상자 중 가장 나이 어린 임대현씨는 “크림치즈의 맛을 살리기 위해 젤라틴을 넣고 레몬즙, 산딸기 퓨레, 초코쿠키를 재료로 빵을 만들었다”며 “지난 1년간 제빵사인 아버지에게서 빵 만드는 기술을 물려받고 메뉴를 개발했는데 좋은 상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애령씨는 “크림치즈의 풍미를 살리려고 3색 크림을 넣었다”며 “3색 크림을 층별로 쌓아 파이의 결을 살리고 치즈 맛이 잘 나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한기 벨치즈코리아 지사장과 최수호 제원인터내쇼날 대표, 대한제과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일본 유명 제빵사인 나카시마 유이치도 특별심사를 위해 내한했다. 가엘 로네 벨치즈코리아 대표는 “최고 실력을 갖춘 한국 제과·제빵사들의 경합을 보면서 빵, 케이크, 파이 및 페이스트리 같은 디저트 메뉴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벨 그룹의 한국법인인 벨치즈코리아와 베이커리 유통기업 제원인터내쇼날이 공동 주관하고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주최했다.



<글=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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