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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방중…시진핑과 북핵 문제 등 논의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2일) 베이징을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선 북핵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인데요. 7년 넘게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오늘 오전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6자 회담 재개 등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예상됩니다.

[노광일/외교부 대변인 : 북한 비핵화 문제에 있어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보다 신장시킬 수 있는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면 저희로서는 더 좋겠죠.]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도 만나 한중 FTA 활용 등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방중 이틀째인 내일, 박 대통령은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서 각국 정상들과 군사퍼레이드를 참관합니다.

북한 최용해 노동당 비서도 전승절에 참석하는 만큼 박 대통령과 조우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박 대통령은 모레 오전엔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재개관 식에 참석하고 오후에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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