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광교산 몽둥이 살해범 징역 20년 선고

수원 광교산 몽둥이 살해범 신모(47)씨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1일 70대 등산객을 몽둥이로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신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는 영문도 모른 채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 고통 속에서 숨을 거뒀다. 당시 그 자리에 있던 피해자의 부인도 평생 잊지 못할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향후 치유될 것 같아 보이지도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과거부터 정신분열증을 앓아왔고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벌였다는 점을 참작해 극형을 내리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씨는 지난 2월 5일 오전 9시50분쯤 경기도 수원시 광교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김모(79)씨에게 산에서 주운 나무몽둥이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김씨의 가방과 현금 1만원 등을 뺏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7월 3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신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수원=박수철 기자 park.sucheol@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