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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파크, 7년 8개월만에 모닝 제치고 '경차 1위' 탈환

더 넥스트 스파크 정측면

한국GM 스파크(사진)가 경차 시장을 독주하던 기아차 모닝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한국GM은 지난달 완성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스파크가 6987대를 팔아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6954대를 판 모닝이 2위, 1958대를 판 레이가 3위로 나타났다.

한국GM의 경차가 월 판매량에서 모닝을 제친 건 2008년 이후 7년 8개월 만이다. 2008년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GM은 마티즈 브랜드로 1위를 지켰지만 이후 경차 시장에선 모닝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11년 쉐보레 브랜드를 단 스파크를 출시하고서도 구도는 바뀌지 않았다. 올 7월 시장점유율도 모닝(58%)과 스파크(24%)가 '더블 스코어'였다.

그랬던 상황은 지난 7월 스파크가 6년 만에 신차를 출시하면서 뒤집혔다. 신형 스파크는 1.0L 3기통 에코텍(Ecotec) 엔진에 C테크 무단변속기를 장착해 주행성능ㆍ정숙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대비 휠베이스(축간거리)를 늘리고 높이는 낮춰 실내공간·승차감도 확보했다. 전방추돌ㆍ차선이탈ㆍ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같은 최신 안전 사양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정차시 공회전하지 않도록 한 스톱 앤 스타트(Stop&Start) 기능과 애플 카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경차답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GM 관계자는 "스파크가 말리부ㆍ크루즈ㆍ올란도 같은 쉐보레 브랜드 중 역대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역전을 계기로 ‘경차 명가’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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