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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9~11월 집중 발생…야외 활동시 예방수칙 챙겨야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걸리는 쯔쯔가무시증이 9~11월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5년간(2010~2014년) 쯔쯔까무시증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이 시기에 나왔다고 1일 밝혔다.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와 겹친다. 지난해 환자는 8130명 발생했고, 그 중 13명이 숨졌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지만 충남, 전남, 전북, 경남에서 주로 환자가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병에 걸리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는 농삿일 등 야외작업을 할 때는 긴 팔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옷을 벗어놓거나 용변을 보는 등 풀밭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야외 활동을 마친 후에 곤충에 물린듯한 검은 딱지(가피)가 피부에 나거나 고열,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즉시 찾는 게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의심 증상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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