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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남아 무슬림 관광객 잡아라”

대구에 ‘할랄 한식당’ 개설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31일 이슬람교도인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대구에 할랄 한식당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대구에 거주하는 무슬림 중 일부가 한식당 운영을 희망해 이들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할랄 한식당은 할랄식품으로 한식을 만드는 곳이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 절차에 따라 도축된 고기 등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대구시는 또 대구시내 관광호텔에 세정실과 기도실을 설치하도록 권고했다. 무슬림 관광객들이 편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오는 3∼9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를 상대로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인다. 박동신 대구시 관광과장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무슬림만 2억4000만 명에 달한다”며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인 무슬림 국가들을 적극 공략해 관광산업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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