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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씨 별세

코미디언 명콤비로 활약한 고 남철(왼쪽)·남성남씨.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씨가 31일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고(故) 남철(1934~2013, 본명 윤성노)씨와 대표적인 남성 코미디언 명콤비로 이름을 날렸다. 악극단·서커스단 등 공연무대에서부터 함께한 두 사람은 특히 MBC ‘웃으면 복이 와요’를 비롯한 70~80년대 TV코미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두 사람이 함께 좌우로 발걸음을 움직이며 손동작을 곁들이는 ‘왔다리 갔다리’ 춤은 당시 어린이들이 너나없이 따라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명콤비 남철 따라 … 하늘서도 그 춤 추고 계실까

 명콤비는 2000년대 들어서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후배 코미디언들과 함께 출연하고, 서커스와 연극을 결합한 ‘곡예사의 첫사랑’의 무대에 특별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2년에도 지상파TV의 아침 방송에 함께 출연해 변함없는 우정과 코미디 감각을 드러냈다. 이듬해 남철씨가 79세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과 1남 1녀. 빈소는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031-780-6130.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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