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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기업 협력사들, 중장년 2000명 뽑는다

삼성·현대차·LG 등 국내를 대표하는 12개 그룹의 협력사들이 40~50대 ‘중장년’ 채용에 나선다. 총 2000여 명을 뽑을 예정인 ‘2015년 중장년 채용 한마당’ 행사는 9월 14일 서울 강남의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경련, 기업 180곳과 공동으로
14일 강남 코엑스서 ‘채용 한마당’
효성, 3년간 4500명 고용 계획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에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12개 그룹 100개 협력사, 일반 중소기업 80개사 등 총 180개 기업과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사장에 ‘취업 도우미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부터 기업 소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력서를 현장에서 만들 수도 있고, 사진도 무료로 찍어준다.



 해외 건설 근무자와 경력단절 여성 등을 채용키 위한 ‘경력 지원관’도 설치한다. 직무 전문성이 떨어지는 구직자라면 정부가 진행하는 ‘국비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엔 ‘공감 잡담(Job+談)’이란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세계복싱협회(WBA) 전 세계챔피언인 홍수환씨가 나와 ‘4전 5기의 도전정신과 프로의식’을 주제로 구직자에게 희망을 전한다. 구직에 도전할 중장년은 채용 홈페이지(http://jobfair.fki-rejob.or.kr)를 통해 원하는 중소기업에 사전 면접신청도 할 수 있다.



 올 하반기 대기업들의 ‘청년 채용’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삼성·GS 등에 이어 31일엔 효성그룹이 일자리 확충 계획을 내놨다. 효성은 2017년까지 ㈜효성과 9개 계열사에서 매년 평균 1500명씩 총 4500명을 뽑겠다고 밝혔다. 평균 1000여 명이던 기존과 비교해 50% 늘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 이미 1000여 명을 뽑은 효성은 하반기에 대졸 공채 300명 등 총 500여 명을 뽑는다. 효성 관계자는 “콜센터 전문 계열사인 효성 ITX 신규 사원 등을 안정적으로 뽑아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은 또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인근의 ‘탄소 특화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청년 사업가 10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탄소섬유 등 새로운 성장동력에서 인재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게 하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차는 1일부터~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개발·플랜트’ 부문의 대졸 신입 사원과 인턴 지원서를 받는 등 정기 공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상품·마케팅·해외영업 등 ‘전략지원’ 분야의 신입사원 상시 채용도 병행한다. 현대차는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자기소개서에 개인 가치관과 지원 동기 항목을 추가했다”며 “역사 에세이도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도 11일까지 채용 사이트(http://recruit.kia.com)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HMAT)·합숙면접·임원면접 등을 거쳐야 한다.



임지수 기자 yim.ji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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