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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석류·블루베리 곁들인 ‘웰빙’ 한가득

‘나를 위한 작은 호사’를 즐기는 셀프기프팅족이 늘면서 고급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특급호텔의 디저트 뷔페 또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중이다. 명품 티와 함께 멜론, 초콜릿, 석류, 블루베리 같은 다양한 재료로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간단하게 점심을 즐기려는 실속파부터 초콜릿과 과일 매니어를 만족시키고 있는 특급호텔 디저트 뷔페 정보를 모았다.



특급호텔 디저트 뷔페 진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올 어바웃 베리&체리`뷔페에선 다양한 베리·체리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3단 트레이에 취향대로 원하는 디저트를 담아 마음껏 즐기는 ‘애프터눈 티’ 뷔페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 뷔페 형태 중 하나다. ‘애프터눈 티’는 원래 점심과 저녁 사이에 차와 함께 스콘이나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등의 핑거푸드를 즐기는 영국 상류층의 문화다. 아시아에서는 영국 식민지배를 받던 국가를 중심으로 퍼졌다. 홍콩 페닌슐라,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래플스 같은 역사가 오래된 유럽 스타일 호텔의 애프터눈 티는 여행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말 오후 애프터눈 티 즐기며 여유로움 만끽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된 애프터눈 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늘고 있다. 롯데호텔 월드(서울 잠실동) 1층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는 12월 31일까지 ‘애프터눈 티 디저트 뷔페’를 운영한다.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총 20여 종의 프리미엄 디저트에 커피 또는 차 중 원하는 음료를 곁들일 수 있다.



테이블당 1개씩 마련되는 3단 트레이에 취향대로 원하는 티 푸드를 담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커피와 차도 무제한으로 제공돼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보내기 좋다.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성인은 3만5000원, 어린이는 2만원이다. 1만원을 추가하면 스파클링 와인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샌드위치 3종과 과일을 비롯해 체리 타르트, 딸기 슈, 망고 파나코타,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크림브륄레 등 케이크부터 무스, 푸딩 등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음료는 라운지 앤 브라세리의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유럽 황실에서 즐겨 마시는 로네펠트 티 8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제철 과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디저트 뷔페도 눈에 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서울 광장동)의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는 가을을 맞아 건강과 미, 맛을 담은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 디저트’를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선보인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뷰리퓨리 디저트`뷔페의 케이크(왼쪽)와 롯데 호텔 월드의 `애프터 눈 디저트 뷔페`의 딸기와 체리 디저트들.




상큼한 과일, 달콤한 초콜릿의 향연



‘뷰리퓨리’는 ‘뷰티(Beauty)’와 과일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퓨리(fruit)’를 조합해 만든 말로, ‘먹으면 아름다워지는 과일’이라는 뜻이다. ‘젊음의 묘약’이라 불리는 석류와 수퍼푸드인 블루베리를 테마로 한 이번 뷔페는 총 26종의 디저트로 구성된다. 실크로 만든 삼각뿔 모양의 티백으로 유명한 명품 티 브랜드 ‘티 포르테’ 한 잔 또는 깊고 진한 다크초콜릿의 맛과 향이 특징인 에슬로우 더치커피 한 잔이 같이 제공된다. 가격은 4만8000원이며, 2만5000원 추가 시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호메세라 브룻(화이트) 카바와 호메세라 로사도(로제) 카바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서울 신도림동)의 최고층인 41층 로비 라운지 바에 가면 다채로운 디저트 뷔페가 펼쳐진다. 9월 13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는 ‘올 어바웃 베리 & 체리’ 디저트 뷔페는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 같은 다양한 종류의 베리와 체리를 이용한 디저트가 무제한 제공된다. 레드 벨벳, 티라미수 외에도 체리 매드니스, 체리 치즈케이크가 준비되며 베리와 체리가 토핑된 독특한 피자도 있다. 가격은 3만4200원(세금 포함)이다. 2만원을 추가하면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올 어바웃 초콜릿’은 초콜릿 매니어들이 주목할 만한 프로모션이다. 초콜릿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차트 초콜릿, 코인 초콜릿, 피스 초콜릿 등 다양한 맛과 향의 초콜릿이 준비되며 초콜릿 프레즐, 초콜릿 너트, 초콜릿 팝콘 등 인기 있는 디저트 메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만든다. 각종 케이크 외에도 과일 혹은 작은 사이즈의 디저트를 초콜릿 분수에 찍어 퐁듀로도 먹을 수 있다. 가격은 3만4200원(세금 포함).



르네상스 서울 호텔(서울 역삼동)의 로비층 트레비 라운지에서는 제철 과일인 멜론을 테마로 한 ‘스윗 멜론’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네트멜론, 캔터루프멜론, 머스크멜론을 비롯해 워터멜론, 수박까지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생과일은 물론 멜론 케이크, 푸딩, 무스, 과일 스틱 등 20여 종의 이색적인 멜론 디저트가 제공된다. 연어 샌드위치, 닭가슴살 샌드위치도 마련돼 간단한 식사와 함께 달콤한 애프터눈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9500원(세금·봉사료 포함).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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