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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랜교보통합CI보험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65세 이상 인구는 1970년에 비해 4배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르다.

 급격한 고령화로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아픈 노년층이 늘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89.2%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이들은 평균 2.6개의 질환을 앓고 있다. 특히 노후에는 암과 같은 큰 병의 발생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유병장수 시대의 든든한 비상금

 암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가운데 10년 가까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 통계가 집계된 1999년 이후 암 경험자는 110만 명에 이르며, 평균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3명 중 1명(36.9%)은 암에 걸린다고 한다. 의료기술 발달, 조기검진 활성화로 암 생존율도 크게 향상됐지만 문제는 막대한 치료비다.



치료비·간병비·생활비 전천후 보장

사망 보장은 물론 중대 질병(CI)·장기 간병(LTC)까지 보장하는 전천후 보험상품이 나왔다. 교보생명의 ‘멀티플랜교보통합CI보험’이 그것으로, CI나 LTC 발생 시 진단보험금과 함께 매월 가족생활자금까지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 가입 시 경제활동기에 CI나 LTC가 발병하면 일시금으로 5000만원의 진단보험금을 받고, 가족생활자금으로 월 100만원씩 3년간 받을 수 있다. CI나 LTC가 발생할 경우 치료비가 많이 들고 경제활동을 계속하기 어려운데, 이때 고액의 치료비는 물론 가장의 소득 상실에 따른 생활비까지 지원해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돕도록 했다.

 또한 아프지 않고 은퇴하면 은퇴 시점부터 5년간 매년 1000만원씩 건강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어 은퇴 후 건강관리 및 생활안정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보험은 사망하거나 아파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살아 있을 때 보장 혜택을 받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보험금 일부를 미리 지급하는 것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 증가로 ‘유병장수’ 시대가 다가오면서 치료비는 물론 생활자금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경제활동기에는 CI와 LTC를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은퇴 후에는 생활안정을 도와주는 멀티플레이어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보험 하나로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총 5명까지 온 가족이 CI·입원비·실손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두 번째 CI보장특약 가입 시 중대한 암 등 다른 CI가 재발해도 한 번 더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후에도 가정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고, 보험 가입 이후 필요한 특약보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주계약 보험가입 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4%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종합건강관리 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LTC형)’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평상시 건강관리부터 질병 발생 시 치료 지원, 질병관리교육, 가족 지원 등은 물론 LTC 예방 및 LTC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명수 재테크 칼럼니스트 seoms@joongq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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