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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천주교 정평위에 고소 당해…"지만원 5·18 북괴 소행 주장은 황당"

지만원 고소

'지만원 고소'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평위, 검찰에 지만원씨 형사 고소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정평위)가 지만원(73)씨를 고소했다. 지만원씨의 5·18 역사왜곡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정평위는 31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검찰청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고 있는 지만원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정평위와 5·18 단체 대표 등은 이날 고소장 제출 후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만원의 행태는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려고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반사회적 테러"라며 "사법 정의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만원은 '광주에 대한 끔찍한 유언비어들을 제작해 퍼뜨린 조직은 북괴 정치공작원들과 정의평화로 위장한 천주교 신부조직이며 신부를 가장한 공산주의자들이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지만원 고소'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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