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日 산케이 망언, 박 대통령 '암살된 민비'에 비유

명성황후 추정 인물과 박근혜 대통령 [중앙포토]

일본 보수 언론 산케이신문이 다음달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70주년 전승절 열병식 참가에 대해 “이씨 조선(조선시대)에도 박 대통령과 같은 여성 권력자가 있었다. 민비(명성황후를 낮춰 부름)는 ‘사대주의 도착(倒錯)’으로 암살됐다”고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미국·중국간 양다리 외교는 한국이 끊을 수 없는 ‘민족의 나쁜 유산’”이란 제목으로 “민비는 사대주의 도착(倒錯)으로 암살됐다”고 왜곡했다. 일본 정부가 명성황후 시해를 주도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산케이는 일본이 제국주의 팽창을 위해 벌인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책임도 명성황후의 외교 탓이라고 주장했다.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을 둘러싼 청ㆍ일 간 교섭으로 맺게 된 톈진(天津)조약에 대해서도 “일본이 조선의 독립을 담보하기 위해 맺은 것”이라고 왜곡했다. 박 대통령의 아버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사대주의라는 ‘민족의 나쁜 유산’을 필두로 개혁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