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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맨유에 2-1 역전승…리그 3위로 도약, 기성용은 평점 7점

스완지 기성용 [사진 중앙포토]


스완지시티가 맨유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후반 교체 출격한 기성용(26·스완지시티)은 32분만을 뛰고도 팀의 역전승에 기여해 영국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기성용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3분 교체로 투입돼 존조 셸비, 잭 코크 등과 함께 중원을 책임졌다.

기성용의 교체투입과 동시에 경기 흐름이 급격하게 스완지 시티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기성용은 이날 상대의 패스 길목을 번번이 차단하고 완벽에 가까운 볼키핑을 보여줬다. 또한 전방과 측면으로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며 공-수에 걸쳐 힘을 보탰다.

기성용 투입으로 기세가 오르기 시작한 스완지 시티는 결국 후반 16분과 21분 각각 안드레 아이유의 동점골과 바페팀비 고미스의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스완지 시티는 마침내 맨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4경기(2승 2무)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리그 3위에 랭크되었다.
한편 맨유는 2승 1무 1패로 첫 패배를 기록하며 5위로 떨어졌다.

경기 직후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책정했다.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아이유(8점)에 이어 팀내에서 공동 2위에 해당하는 평점이다.

맨유 스완지
온라인 중앙일보
스완지 기성용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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