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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프로볼러 대거 참가…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 개최

‘한·미·일 프로볼링 삼국지’로 불리는 제17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가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2일부터 6일까지 안양호계볼링장에서 제17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미·일 소속 프로볼러와 아마추어, 한국 여자 프로볼러 등 총 240명이 총출동하여 총상금 1억1천만원, 우승상금 3천만원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대회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KPBA 최다승(12승)을 기록 중인 정태화(48)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정승주(31), 시즌 랭킹 1위 김영관(36) 등이 정상을 노린다. 일본에선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가와조에 쇼타(26), 지난해 최연소(16세)로 프로에 데뷔했던 다카부치 조지(17)가 우승에 도전하며, 볼링월드오픈 우승자인 양손 볼러 오스쿠 팔레르마(32·핀란드), 프로 통산 18승을 기록중인 크리스 반즈(45·미국), 지난달 일본 볼링월드오픈 공동 3위에 오른 도미니크 바렛(30·영국) 등도 참가한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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