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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강국 프랑스에 성공적 데뷔 파리지앵 사로잡은 빵 국내서도 출시

대한민국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2014년 7월 베이커리 강국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시장 개척의 성공적 신호탄을 올렸다. [사진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산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전년보다 4점 상승했다. 1위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와 2위인 뚜레쥬르의 점수는 전년과 변화가 없었다. 파리바게뜨가 전년과 동일한 78점, 뚜레쥬르가 73점으로 역시 전년도의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바게뜨는 78점의 브랜드경쟁력을 기록하며 전년에 이어 서비스 부문 전체에서 가장 NBCI 수준이 높은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파리바게뜨는 1986년 첫 매장을 개점한 이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2004년부터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2014년 7월에는 베이커리 강국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 시장 개척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파리지앵을 사로잡은 제품인 ‘단팥크림 코팡(KOPAN)’을 국내에서도 출시해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위 브랜드인 뚜레쥬르 역시 전년의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산업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규제로 인해 양적 성장이 힘들어졌고 골목 상권에 대한 논란 역시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소비자의 공감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브랜드의 진정성이 필요하다. 업계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향후 베이커리 산업의 브랜드경쟁력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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