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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테러, 공범 10명이 한 달 이상 걸쳐 모의

지난 17일 20명이 사망한 방콕 에라완 사원의 폭탄 테러와 관련 태국 경찰은 10명 이상의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솜욧 품판무앙 태국 경찰총장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최소한 10명 이상이 동원돼 테러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범으로는) 폭탄을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범행 현장을 관찰하고 탈출 경로를 마련한 사람들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폭탄 테러는 한 달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러과정에 국제테러조직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태국 군정 당국인 국가평화질서회의(NCPO) 윈차이 수와리 대변인은 “(국제테러조직과의 연관성은)조사를 더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기존에 공범으로 지목된 CCTV속 남성 2명은 각각 중국인 관광객과 태국인 가이드로 이번 범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 경찰은 “태국인 가이드가 친구의 부탁으로 중국인 남성을 에라완 사원에 데려간 것”이라며 “해당 중국인은 테러 발생 다음날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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