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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의 소리’ 1호 발간…소비자 민원 사례 소개

A씨가 7년째 가입한 변액보험 수익률은 마이너스다. 7년전 “상품 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고, 손실되더라도 7년 후 원금이 회복된다”며 가입을 권유한 보험설계사의 말과는 전혀 다른 결과다. A씨는 금융감독원에 보험료 반환 민원을 신청했고, 금감원 확인 결과 상품가입 전화 녹취록에서 설계사가 “수익이 보장된다”고 잘못 설명한 사실이 확인됐다. 결국 금감원이 지도에 따라 A씨는 보험사로부터 보험료를 전액 반환받았다.



이 사례는 금융감독원이 21일 발간한 ‘금융소비자의 소리’ 책자에 소개된 실제 민원이다. 금융소비자가 겪는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소개하는 책자다. 금감원은 이번 1호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기별로 금융소비자의 소리를 발간하기로 했다. 다양한 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소비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소비자 보호 제도 개선책도 소개한다. 다음달 개정되는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인정기준이 대표적이다. ▶운전 중 영상표시장치(DMB) 시청시 운전자 과실비율이 10%포인트 가중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사고시 운전자 과실비율 10%포인트 가중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실수로 다른 계좌번호로 예금을 보냈을 때 돌려받는 방법도 나와 있다. 지금은 은행창구를 방문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콜센터에 전화 한 통만으로 반환받을 수 있다. 금융소비자의 소리는 금융감독원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http://consumer.fss.or.kr)에도 게시돼 있다.



이태경 기자 uni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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