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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또 메르스 번져 … “여행 조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진원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또 다시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병본부)는 중동지역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주의해줄 것을 20일 당부했다. 사우디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이달 19일까지 133명이 메르스 확진을 받았고 이 중 57명이 사망했다. 특히 이달에만 60명이 메르스에 감염됐다. 지난해 같은 달 감염된 환자는 5명 뿐이다.



최근 석달간 133명 확진, 57명 사망
낙타 접촉 피하고 병원 방문 자제를

 질병본부 관계자는 “현재 사우디 내 메르스 감염은 대부분 병원 내 확산이라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당분간 중동지역을 여행할 때 낙타 등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병원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중동지역에서 오는 비행기 탑승객에 대해 항공기 게이트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다. 입국자가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이는 경우엔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적 관찰한다. 중동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기침 등 증세가 나타나면 메르스 콜센터(109번)를 통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국내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46일째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중 아직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0명이다. 이 가운데 9명은 메르스 자체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후유증이 남아 일반 병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한 명은 아직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이 번갈아 나와 격리병실에 머물고 있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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