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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결혼 댓글 악플러 30여명 고소

배우 배용준이 자신의 결혼 관련 기사에 악플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배용준은 지난달 27일 배우 박수진과 결혼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배우 배용준이 결혼 관련 기사에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명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고소 대상은 결혼 관련 기사에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수백개의 댓글을 단 네티즌"이라며 "그간 악성댓글은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법적조치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이를 더 방치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의도적으로 명예를 실추시키고 모욕을 주려고 하는 것이 명백한 만큼 고소 취하 및 합의는 절대 없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wisel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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