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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사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1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6(394타수 97안타)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 1사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마이크 몽고메리의 3구째 시속 121㎞ 느린 커브를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아드리안 벨트레의 볼넷으로 2루를 밟고, 미치 모어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제점을 올렸다. 2회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4회에는 뜬공으로 아웃됐다.



팀이 3-2로 추격당한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다. 모어랜드의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득점을 올렸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7-2로 승리를 거두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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