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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총장 선출 갈등…교수들 '연임 꼼수' 등 비판

[앵커]

부산대 뿐 아니라 여러 대학에서 총장 선거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총장 선거도 다음 달 치러지는데요. 교수들과 이사회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수들은 현 정갑영 총장이 연임하기 위해 선출 규정을 바꾸는 등 이른바 꼼수가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연세대 이사회 내부에서 작성된 총장 선출 개정안입니다.

4개 안이 제시됩니다.

이사회가 바로 임명하는 게 1안, 투표를 거쳐 임명하는 것이 2안입니다.

두 안 모두 이사회에서 바로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3안은 현행 제도와 비슷하지만 평교수 의견 반영 절차가 빠져 있습니다.

4안도 교수 의견을 청취하지만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다고 돼 있습니다.

결국 4안 모두 전체 교수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 겁니다.

[서길수/연세대 교수평의회 의장 : 제도를 변경하면서 교수평의회와 논의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요. 교수들의 의견이 전직 현직 총장에 대해서는 전혀 반영될 길이 없습니다.]

여기에 전현직 총장의 경우, 심사 과정 없이 곧바로 최종 후보에 등록된다는 조항이 처음 생겼고, 임기를 마쳤을 때 나이가 65세가 넘지 않는 사람만 출마할 수 있다는 나이 제한도 폐지됩니다.

교수들은 올해 64살인 정갑영 연세대 현 총장의 연임을 염두에 둔 개정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측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안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다음 달 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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