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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오늘 롯데홀딩스 주총 이후…신동빈측 "사태 조기 해결과 재발방지 도모"

신동빈, 오늘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승리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큰 충돌 없이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이 났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 향배의 중심에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17일 오전 9시30분에 열렸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 회장이 상정한 사외이사 선임 건과 지배구조 개선 안건이 다뤄졌고 이는 모두 가결됐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발표문에서 "이번에 의결된 안건은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사태의 조기 해결과 재발 방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동해선 안되며 이번에 사사키 토모코가 사외이사로 취임한 것을 계기로 열린 경영을 한층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1호 안건으로 사사키 토모코가 선임돼 사외이사에 취임됐다. 롯데홀딩스는 "사사키 토모코는 회사법 제2조 제15항에서 정하는 사외이사로 검찰관으로 약 15년, 그 후 국회의원, 변호사, 대학교수로 폭넓게 활약했다"며 "고도의 전문 지식과 높은 법령 준수 정신을 소유하고 있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사외의 조건과 감독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안건으로 알려진 2호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에 의한 방침의 확인'도 승인 가결됐다.



롯데홀딩스 측은 "당사의 주총은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현재 경영진이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을 보다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보다 투명성 높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하 전문-

최근 롯데그룹의 이사 해임 문제로 한국과 일본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당사의 상품, 서비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을 비롯해 롯데그룹의 모든 이해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늘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선임과 규범준수를 강화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사태의 조기 해결과 재발장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롯데그룹은 법과 원칙에 의거한 경영 및 경영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동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경영은 법과 원칙에 의거해 운영해야 합니다. 롯데그룹은 법과 원칙에 의거한 준법경영을 중시해 왔고 임원들의 취임과 해임에 대해서도 모두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결정해 왔습니다. 이번에 사사키 토모코가 사외이사로 취임한 것을 계기로 열린 경영을 한층 더 가속해 나가겠습니다.



롯데그룹은 고객에게 즐거움과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갹의 풍요로운 생활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 롯데가 각각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한편, 시너지를 발휘해 세계 시장에서 롯데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공헌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8월17일 주식회사 롯데홀딩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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