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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승객과 승무원 54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여객기가 16일 파푸아주 상공에서 통신이 두절된 뒤 산에 추락했다고 CNN방송이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옥시빌 인근 마을 주민이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해 확인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파푸아주 주도인 자야푸라의 센타니 공항에서 옥시빌로 향하던 트리가나 항공 소속 여객기가 도착 예정시간 몇 분을 앞둔 오후 2시55분 연락이 끊겼다. 여객기에는 어린이 5명과 승무원 5명을 포함해 5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27년 된 노후기종, 산에서 잔해 발견
기상악화 사고 추정 … 한국인은 없어

 BBC는 옥시빌에서 서쪽 24㎞ 떨어진 빈탕 지구 옥바페 마을 주민이 여객기가 낮게 날다 산에 추락하는 걸 목격했다며 주민 150여 명이 수색 끝에 잔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구조 당국은 이번 사고가 집중폭우와 돌풍 등 기상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추락 여객기는 프랑스 ART사가 제작한 쌍발 프로펠러 42-300으로 생산된 지 27년 된 노후 기종이다. 유럽연합(EU)은 트리가나 항공이 1991년 운항 이후 14건의 항공사고를 일으킨 점을 이유로 이 항공사의 유럽노선 운항을 금지하고 있다. 외교부는 “탑승객 명단에 한국인은 없다”고 밝혔다.



정원엽 기자 wannab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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