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총 쏘는 대신 얻어맞은 미 경찰 "과잉진압 논란 싫어서"

[앵커]

최근 미국에서는 경찰의 잇단 과잉진압으로 논란이 일었는데요. 미국의 한 경찰이 검문도중 시민에게 총기를 뺏기고 얻어 맞아서 의식을 잃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과잉 진압 시비로 언론에 등장하기가 싫어서 그냥 맞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용우 기자입니다.

[기자]

피를 흘린 채 풀썩 주저 앉더니, 끝내 고꾸라집니다.

쓰러진 사람은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엄 경찰서 소속 형사.

6년 경력의 이 경관은 지난 7일 법규를 위반한 흑인 운전자의 차를 갓길에 세웁니다.

차 안에 머무르라는 지시에도 밖으로 나온 34살 커닝엄.

말싸움을 벌이다 경관을 때려 눕힙니다.

급기야 빼앗은 총으로 기절할 때까지 가격하고 달아났다 바로 붙잡혔습니다.

폭행 과정은 행인들의 휴대폰 등에 고스란히 찍혀 조롱글과 함께 SNS을 통해 급속히 퍼졌습니다.

'흠씬 두들겨 맞고 실신' , '낮잠 시간', '우유와 쿠키를', 동료 경찰들은 시민들의 외면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히스 보클/버밍엄 경찰공제조합장 : 공무 집행 중 경찰이 본인의 총으로 두들겨 맞는데도, 시민들은 사진만 찍었습니다.]

피해 경찰은 "총기 사용시 언론에서 어떻게 다룰지 몰라 평소 많은 동료들이 이를 주저한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선 용의자 제압에 실패 한 뒤, 여론을 의식한 해명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JTBC 핫클릭

총격전에 약탈까지…미 퍼거슨시, 또 다시 '비상사태'미국 퍼거슨 사태 1주기…총격전 벌어지며 아수라장미국 교도소 의문사 여성 체포장면 공개…편집 의혹미 '의문사' 수감자, "자살 기도한 적 있다"고 간수에 밝혀통돼지 바비큐처럼 체포?…미국서 용의자 숨져 논란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