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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태도논란 팬클럽 "불성실한 태도?…오해해서 죄송"



티아라 태도논란을 일으켰던 팬클럽(이큐리왕국) 측이 이를 공식 사과했다.

지난 11일 이큐리왕국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먼저 팬덤 내에게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 현재 사실과 다르게 왜곡돼 전해지고 있는 일에 대한 해명과 함께 오해로 인해 벌어진 이번 일에 대해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앞서 이 팬클럽에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내내 티아라가 팬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촬영도 응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비난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팬들은 "'아육대'에 출연한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고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며 "최소한이라도 팬을 생각을 하는 척이라고 해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큐리왕국 측은 우선 티아라 멤버들이 팬석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좌석 구조물 때문에 멤버들은 본인들이 앉은 좌석이 팬들에게도 잘 보일 거라 생각했을 뿐, 팬들에게 일부러 등을 돌렸다는 건 본인들의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렵게 발걸음을 한 팬들과 사진촬영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앞선 오해에 의해 많은 팬들이 자리를 뜬 이후 티아라가 팬석으로 다가왔다”면서 “이 역시 저희의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큐리왕국 측은 “성급한 판단으로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어떠한 비난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재차 사과한 뒤 “오해의 희생양이 된 멤버들에게 욕설과 비난은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아육대 티아라 태도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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