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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에게 객실 빌려준 모텔업주 입건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13일 여고생 집단폭행사건에 연루된 미성년자들에게 객실을 대여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모텔업주 임모(2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에 박모(17)양 등 10대 청소년 6명에게 객실을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경찰에서 “6명 가운데 2명의 주민등록증을 확인했는데 모두 성년으로 확인돼 객실을 빌려줬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임씨에게 주민등록증을 보여 준 홍모(16)군 등 2명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사용한 주민등록증이 훔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홍군 등을 공문서 부정행사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4일 오전 5시쯤 임씨의 모텔에 친구 5명과 투숙했다 나온 박양은 고교 중퇴생인 김모(17)군 10대 3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경찰은 김군을 공동 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청주=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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