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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호텔롯데 상장"…지주사 전환용 '실탄' 계획

[앵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복잡한 순환 출자 고리를 끊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 돈이 꽤 들어가는데,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호텔롯데를 상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정엽 기자의 보도를 보시고, 경제부장과 함께 오늘(11일) 사과 성명이 나온 배경을 짚어드리겠습니다.

[기자]

416개에 이르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가기 위해선 7조원가량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게 롯데 측의 입장입니다.

신동빈 회장은 호텔롯데를 상장해 자금을 마련하고 이 회사를 그룹의 지주회사로 만들 계획입니다.

그룹 지배구조가 기존의 순환출자 형태에서 호텔롯데 아래에 주요 계열사를 두는 구조로 바뀌는 겁니다.

호텔롯데 상장은 일본 기업 아니냐는 비판을 벗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호텔롯데는 신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등이 대표인 일본의 12개 L 투자회사들이 지분의 72%를, 여기에 일본 롯데홀딩스가 19%를 갖고 있어 지분만 따지면 사실상 일본 기업입니다.

하지만 상장을 통해 지분을 분산하면, 일본 기업이란 비판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습니다.

한편 신 회장은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L투자회사'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습니다.

오래전 한국 호텔롯데에 자금을 투자한 일본 롯데제과 등이 사업과 투자 부문으로 나뉘는 과정에서 남은 게 오늘의 L투자회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사들이 국부를 유출한 게 아니라, 되레 한국으로 투자금을 보내는 투자창구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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