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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자산운용, 아세안 증시 전망

국내 주식시장이 박스권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중국도 시원찮다. 대안은 없을까.

베어링자산운용은 “동남아의 아세안(ASEAN) 시장을 올 하반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10일 밝혔다. 베어링의 수하이 림 아세안프론티어펀드 매니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아세안 시장은 달러 값이 오르고 회원국 기업들의 실적 부진 등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아세안 기업들의 실적이 늦어도 3분기 저점에 이를 전망”이라며 “이후부터는 실적이 좋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치적 모멘텀도 엿보인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내각이 3분기 중에 개편될 전망이다. 새 내각이 내놓을 정책이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회원국 통화 가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 탓에 올해 초 상당히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동북아시아 통화도 타격을 받아 통화가치 약세가 아세안 지역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저유가가 물가·무역·경상수지 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쳐 결과가 하반기에 가시화할 전망”이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경상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방어할 수 있는 여력이 될 수 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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