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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제총기 만들다 손가락 절단된 50대

자신의 집에서 사제 총기를 만들던 50대 남성이 화약이 폭발하는 바람에 중상을 입었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김모(56)씨는 7일 오후 9시 45분쯤 서울 노원구 자신의 자택에서 사제 권총을 만들다 화약이 폭발해 손가락 2개가 절단되는 사고를 입었다. 김씨는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자살할 생각으로 총기를 만들다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그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총기제작법을 따라하다 화를 입었다. 경찰은 현재 병원치료 중인 김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단속법 위반 혐의로 그를 입건해 총기를 만든 경위ㆍ목적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채승기 기자 ch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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