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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독특한 시선들

라우푸 마메도프의 ‘피에타’(2005), C-print, 151x505cm
뮌의 ‘기억극장 Auditorium(Template A-Z)’(2014), 5 책장, 오브제, DMX콘트롤러, LED조명, 모터, 700x600x320cm
박선기의 설치작품 ‘An Aggregation 150724-Pagoda’(2015), Charcoal,Nylon threads.etc, 400cm(h)
경주 우양미술관이 개관 두 돌을 맞아 대형 전시를 동시에 오픈했다. 우선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아트전에는 한국의 뮌(김민선/최문선)·박준범·유현미·이명호·천경우·한성필 작가와 러시아의 라우프 마메도프 등 총 12명의 양국 작가가 참가했다. 5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실재와 가상의 경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을 볼 수 있다.

천장에 숯을 매다는 설치 미술로 유명한 작가 박선기(49)는 이번 전시에서는 불국사 석가탑을 모티브로 한 대형 신작을 비롯해 17점을 선보인다. 단, 박 작가의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열린다.


경주 글 정형모 기자, 사진 우양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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