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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넘어 일본까지?…동아시안컵, 이젠 한일전이다

[앵커]

중국전을 기분 좋게 마친 남녀 축구대표팀. 이제 동아시안컵은 한일전 체제입니다. 내일(4일)은 여자, 모레는 남자 경기가 이어지는데요. '숙명'이란 수식어와 뗄 수 없는 한일전의 의미를 돌아봤습니다.

백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1승의 한국과 1패의 일본. 동아시안컵 출발부터 엇갈린 길을 간 두 나라.

이런 상황이 아니라도 한일전은 윈-윈이 존재할 수 없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1954년 첫 대결 이후 61년간 40승 22무 14패, 과거사와 맞물린 한일전 축구는 우리에겐 위로와 자긍의 기회였습니다.

[최순호 부회장/대한축구협회 : 일본은 사실 우리의 밥이었죠.]

한일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웅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방적 우위도 J리그가 출범한 1990년대부터 달라졌습니다.

[홍명보 전 감독/축구 국가대표팀 : (한국이) 일본 선수들보다 축구를 잘한다고는 쉽게 얘기하진 못하겠어요.]

한일전에서 지는 건 그 어떤 패배보다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언제부턴가 한일전에 무심해졌습니다.

축구의 탈아입구. 일본은 한일전 패러다임을 버리고 다른 길을 간 겁니다.

[장외룡 기술부위원장/대한축구협회 : 한일 경쟁 구도로만 오다 보니까 다른 나라들 발전을 못본 상황이 많았죠.]

그래도 여전히 한일전은 우리에겐 각별합니다.

[박주영이 다 제친 다음에 골 넣었어요.]
[한일전은 왠지 꼭 챙겨봐야 할 것 같고…]

과정보다는 결과로 기억하는 한일전. 그래서 숙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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