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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불참, 김 빠지는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뉴시스】이임태 기자 = 북한이 오는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불참의사를 통보해 아쉬움을 주는 가운데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가 지속적인 참가독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상기, 김관용)는 북한이 지난달 31일 조선인민군 체육지도위원회 명의로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에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북한의 참가 통보로 국방부와 문경시 등은 한국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북한군이 한국땅을 밟게 되면 세계적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해 왔다.



하지만 이번 불참 통보로 남북 화해무드 조성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물론 대회 흥행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북한은 전 세계 군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지난 20년 동안 5차례 모두 참석해 종합순위 9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보다 성적에서 앞서는 군인스포츠 강국이다.



북한군 참가에 흥행초점을 맞춰왔던 조직위는 북한과의 직접적 접촉채널이 없는 상황에서 아쉬움만 삼키고 있다.



공식채널인 CISM과 통일부, 국방부 등의 향후 대처를 주시하면서 북한 참가를 계속 독려할 방침이다.



김상기 위원장(전 육군참모총장)은 "세계평화를 위한 대회에 마지막 분단국인 북한과 남한이 총 대신 스포츠로 우의를 다지는 광경을 기대했는데 크게 아쉽다"며 "CISM과 통일부가 북한 참가를 계속 독려 중인만큼 희망을 갖고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sina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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