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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외식 전문인력 산실 ‘베이징 아카데미’

3일 중국 베이징 왕징 소호에서 열린 ‘베이징 아카데미’ 오픈식에서 CJ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 후 박수를 치고 있다.


글로벌 외식문화 기업 CJ푸드빌이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의 랜드마크인 왕징 소호(Wangjing SOHO) 내에 ‘베이징 아카데미’를 열었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CJ푸드빌 브랜드는 뚜레쥬르·빕스·비비고·투썸커피 등 4개다. 해외 매장 수의 40% 가량인 100여 개의 매장을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매장이 생겨나면서 이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겠다는 게 CJ푸드빌의 포부다.

베이징 아카데미는 면적만 554㎡, 최대 200명 수용 규모로 설립됐다. 이곳엔 빵·커피·케이크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론교육실, 실습교육실, 사무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또 베이커리 연구개발(R&D)실과 실제 매장(뚜레쥬르·비비고)이 건물 안에 있어 제품 개발→현장 실습→고객 테스트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베이징 최고의 통합교육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CJ푸드빌은 베이징 아카데미에서 중국 현지 특성을 반영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중국법인의 질적 역량을 강화하면서 현지에 뚜레쥬르 같은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는 “앞으로 중국 전역에 뚜레쥬르·투썸커피·비비고 등 매장을 열 때마다 이곳에서 배출된 전문가들이 배치될 것”이라며 “이번 베이징 아카데미 개원을 시작으로 향후 상하이·광저우·쓰촨 등 중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4대 지역으로 F&B(Food & Beverage) 전문교육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아카데미는 매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오퍼레이션 지식·스킬·리더십 등을 가르치는 ‘점포 운영전문가 과정’, CJ푸드빌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맛·품질을 책임질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직무별 기능전문가 과정’, MF(마스터프랜차이즈·가맹사업자가 현지 파트너와 계약해 자사 브랜드 가맹점을 운영하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의 가맹점 운영을 위한 인력을 교육하는 ‘MF 교육과정’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비비고 등 점포 직원과 MF 파트너사의 본부 직원, 현장 인력 등을 대상으로 연간 242회에 걸쳐 직영·가맹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심교 기자 jeong.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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