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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FA, 이적때 지나친 보상금 문제"

기자간담회서 독소조항 지적

“20∼30억원짜리 선수 한명보다 5∼6억원 선수 여러 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가 되어야 한다.”

한국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이하 선수협)가 스토브리그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프리에이전트(FA)제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나진균 사무국장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선수협 사무실에게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현행 FA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해 많은 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국장이 꼽은 대표적인 문제점은 ▲이적시 지나친 보상금(보상 선수 없을 경우 전년도 연봉의 450%) ▲연봉 인상폭 150% 제한 ▲1월 31일까지 미계약시 당해년도 출전 금지 등이다. 이 같은 독소 조항들 때문에 올해만 해도 17명의 자격 선수 중 고작 4명만이 FA를 신청했다는 게 나 국장의 설명이다.

나 국장은 “구단과 KBO가 문제점들을 완화해주면 선수들 또한 사이닝 보너스 상한액을 자율 규제해 낮추는 등 노력할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나 국장은 다음 달 초 구단 단장들 및 KBO 이상일 사무차장이 참가하는 선수관계협의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나 국장은 또 “내년에 2002 한ㆍ일 월드컵이 열리지만 올해의 야구 열기를 이어가 관중 400만 명 시대를 여는 데 모두가 노력할 때”라고 말했다.

이헌재기자 uni@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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