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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결승 2루타 작렬...3G 연속 안타





텍사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역전 결승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LA에인절스와 가진 원정경기에 8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타점을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는 결승타였다. 추신수는 1-1로 맞선 5회 무사 3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트로피아노의 148㎞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역전 2루타를 때려냈다. 시즈 17번째 2루타로 시즌 타점은 44개로 늘렸다.



단타에 그칠 수 있었지만, 추신수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가 빛났다. 추신수는 에인절스 야수진의 중계가 원활하지 않은 틈을 타 2루에 안착했다. 이어 후속타자 로빈슨 치리노스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추가점을 올렸다. 안타를 생산한 추신수는 지난 22일 콜로라도전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을 3경기로 늘렸다. 3회 첫 타석에 삼진에 그친 추신수는 7회 내야 땅볼, 9회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5로 소폭 상승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결승타로 4-2 승리를 거둬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유병민 기자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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