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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썰전]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업 진출… 찬성 53%, 반대 47%

다음카카오가 콜택시 앱 ‘카카오택시’에 이어 대리운전 서비스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다. 검토 단계인데도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대리운전 사업자들의 단체인 전국대리운전연합회는 20일 성남 분당 다음카카오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 진출 계획은 기존 시장 종사자들의 존립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항의했다. 반면 대리운전 기사들은 반기는 기색이다. 기사들은 연합회가 집회를 열던 날, 인근에 모여 “단말기 강매나 배차 제한 등 사업자의 횡포를 근절할 기회”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디저털 썰전’에서는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업 진출에 대한 독자의 의견을 물었다.



25일 오후 3시 30분 현재 1만3392명이 참가했다. ‘대리운전자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찬성 의견은 7078명(53%)였다. 반대로 ‘골목상권 침해로 득보다 실이 많다’는 반대 의견은 6314명(47%)였다.



팽팽한 투표 양상만큼 150여 개의 댓글을 통해서도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찬성하는 쪽에서는 “다음카카오 진출시 손님에게 좋은 점. 대리기사와 직접 통화할 필요 없고 앱에 목적지만 입력하면 된다”(페이스북 아이디: Hyun Jung Choi)는 등의 의견이 눈에 띄었다. “사고 100% 보상, 친절한 대리기사, 안전한 귀가, 과속없는 운행을 원하신다면 찬성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트위터 아이디: 프리마)는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로 꼽혔다. 또 “골목상권이라고 하기엔 그동안 대리기사에 대한 횡포가 너무 심했다”(조인스 아이디: kjdlogos) “고객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선 업체의 주수입원인 기사장사가 근절돼야 한다. 대리판은 현재 상당이 왜곡돼 있다”(트위터 아이디: 프리마) 등의 의견도 있었다.



반대 의견에는 카카오택시의 대리운전업 진출을 계기로 골목상권이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 “무분별한 대기업진출 반대한다. 현재 대기업만 정부에서 육성돼 민생들이 살기가 좋아진 건지 생각해보라”(조인스 아이디: discream)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업에 들어오면 골목상권을 흔들어 놓고 앞으로 더욱더 비집고 들어올 것이다. 퀵서비스, 꽃 배달, 용역회사, 음식 배달 등 상담원이 했던 일 모두를 할 것”(페이스북 아이디: 장유진) 등의 의견이었다. “기사와 업체가 상생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다음카카오가 진출하면 절대권력에 휘둘려 기사의 발언권이 사라질 것이다”(페이스북 아이디: 박면기) 등 자정노력이 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본지는 ‘디지털 썰전’이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고 판단해 25일 오전 11시부터 투표 방식을 로그인 기반 투표로 변경했다. 투표는 29일 오후 11시 59분 종료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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