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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유보금 재투자하라" vs "현금성 자산 줄어들어"

[앵커]

이렇게 늘어난 대기업들의 사내유보금을 적극적으로 투자하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지만 또 대기업들은 얘기가 다릅니다. 실질적으로 현금성 자산은 줄고 있기 때문에 사내유보금을 숫자로만 봐서는 안 된다, 투자를 유도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계속해서 이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이 일정 기준을 넘을 경우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돈의 일정 부분을 가계와 사회로 환원시켜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겁니다.

일부 시민단체도 같은 주장을 합니다.

[권오인 팀장/경실련 경제정책팀 : 경쟁 환경이 심화되고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서 고용이라든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라도 사내유보금 같은 경우 재투자하는 게 가장 좋은 모델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입장은 다릅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현금성 자산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사내유보금엔 공장이나 기계 설비 같은 재투자 부분도 포함되기 때문에 착시 현상을 일으킨다는 주장입니다.

전경련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1분기 187조550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73조9980억 원으로 7.2%가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보금의 규모나 성격을 둘러싼 논쟁보다, 실제 고용 증진과 투자로 유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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