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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예산·국정원 해킹' 핵심 사안 놓고 신경전

[앵커]

여야가 어젯(21일)밤 늦게까지 추경 처리 일정과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방식을 놓고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종혁 기자!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추경안 처리와 국정원 사태 진상규명 방식, 언제쯤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기자]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부터 협상을 벌였습니다.

추경과 국정원 사태 각각 핵심적인 한 가지 쟁점을 두고 최종 협상만 남겨뒀다고 밝혔는데요.

오후 중 원내대표 회동 등을 거쳐 최종 합의문을 작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국정원 감청 의혹 사건의 실체 규명을 놓고 여야의 정치적 공방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진상규명을 위해 청문회와 검찰수사가 필요하다"며 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국정원의 공작활동은 국가기밀인데, 이 자료를 다 내놓으라는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추경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세수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입니다.

여당은 포괄적인 필요성 수준의 합의안을 내자는 반면 야당은 법인세율 인상 등 구체적인 방안을 명시하자고 요구하고 있어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앵커]

이러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주요 당직을 인선하면서 비주류 의원들을 대거 발탁했다고요?

[기자]

당직 인선을 두고 갈등을 노출해온 새정치연합이 사무총장제 폐지 이후, 신설된 5개 본부장 체제의 인선을 완료했습니다.

계파 간 탕평에 초점을 맞춘 인선이었다는 평가인데요, 핵심보직으로 부상한 조직본부장은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윤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신설된 민생본부장에는 김한길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정성호 의원이 맡았습니다.

전략본부장과 디지털소통본부장에는 안규백, 홍종학 의원이 각각 유임됐습니다.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 최재성 의원은 재정과 인사 등을 담당하는 총무본부장이 내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충돌을 빚었던 정책위의장직엔 당내 비주류 김한길계 인사인 최재천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최재성·안규백·홍종학 의원은 당내 주류 인사로 분류되지만 이윤석·정성호·최재천 의원은 비주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즉, 이번 인사는 주류 비주류 간 구성 비율을 3대3으로 맞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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