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왕소나무' 괴산 삼송2리 '도라지 마을'로 변신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천연기념물 290호에서 해제된 '괴산 삼송리 소나무'(일명 '왕소나무') 마을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2리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삼송2리는 2013년 괴산·증평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유기농관광마을 조성 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삼송2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유기농엑스포 기간 마을 안길과 왕송도라지영농법인 회원 사유지 등 8만㎡의 도라지밭을 조성한다.

이 마을은 이곳에 백색·보라색 도라지꽃을 활짝 피워 방문객에게 멋진 경관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인 유기농 도라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2억7000만원(자부담 4500만원)을 들여 9월에 180㎡ 규모의 도·농교류 체험관 시설을 삼송2리에 조성해 체험과 숙박시설, 회의장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삼송2리는 유기농 도라지가 특산물로 체험관 시설이 지어지면 숙박시설 등을 마을 소득 사업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길 삼송2리 이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마을이 유기농 관광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견학을 오는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송2리는 2012년 8월 28일 태풍 '볼라벤'의 강풍에 쓰러진 마을 수호신 왕소나무가 지난해 12월 5일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돼 안타까움을 준 가운데 왕소나무 주변 소나무 '당숲'의 도 민속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ksw64@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