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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엘리엇에 법으로는 '완승'…합병 성공할까

[앵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막기 위해 두 건의 가처분 신청을 했는데요. 법원이 항고심에서도 삼성물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삼성이 일단 승기를 잡았다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최종 승부는 내일(17일) 주주총회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장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주주총회의 의결과 KCC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달라며 엘리엇이 낸 두 건의 항고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합병비율이 현행법에 따라 적법하게 산정됐고,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KCC의 의결권을 막으면, KCC가 불복해도 구제받을 시간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이에 따라 양측의 승부는 주주총회에서 갈리게 됐습니다.

두 회사가 합병하기 위해선 전체 주주의 66%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합니다.

삼성 측은 현재 약 40%의 찬성표를, 엘리엇 측은 최소 10% 이상의 반대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합병 여부는 지분 24%를 갖고 있는 소액주주 10만여 명의 선택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삼성과 엘리엇, 어느 쪽이 소액주주의 선택을 받을지, 내일 열릴 주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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