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부고] 중국 최고령 정치원로 완리 별세

중국 최고령 정치 원로였던 완리(萬里·사진) 전 전인대(全人大· 국회격) 상임위원장이 15일 베이징에서 숨졌다. 99세.



 산둥(山東)성 둥핑(東平) 출신인 그는 덩샤오핑(鄧小平)을 도와 중국의 개혁 개방을 일궈냈으며 1980년대 중국 개혁파의 대표 인물로 통했다. 89년 전인대 상무위원장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양국 의회 교류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철도부장과 베이징 서기, 부총리를 역임했다.



 중국 환경보호기금회 명예 이사장으로 선출된 93년 그는 퇴직을 신청하고 “관직에 있지 않으면 정치를 하지 않는다(不在其位不謀其政)”고 선언했다. 이후 그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가족들과 테니스와 포커 등을 즐기며 여생을 보냈다.



베이징=최형규 특파원 chkcy@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