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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 휴가일수 ↑…휴가비 지급 기업은 줄어

[앵커]

국내 기업들이 올해 여름휴가를 지난해보다 조금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기 침체로 생산을 줄이기 위해서라는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휴가비를 주겠다는 기업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박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국내 기업의 평균 여름휴가 일수는 지난해보다 0.4일 늘어난 4.6일로 조사됐습니다.

대기업은 평균 4.8일, 중소기업은 4.5일입니다.

문제는 휴가 일수가 늘었다고, 마냥 즐거워하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여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들의 42%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휴가를 늘렸다고 답했기 때문입니다.

물건이 잘 팔리지 않다 보니, 재고도 줄이고 인건비도 아끼기 위해 휴가를 늘린 회사가 많다는 뜻입니다.

실제 국내외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2012년부터 여름휴가 일수는 점차 늘고 있습니다.

또 여름 휴가비를 지급하겠다는 기업도 70.1%로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특히 대기업보다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휴가비 지급 비율이 좀 더 낮았습니다.

[정완욱/경기 안산시 와동 : (휴가비가 없으면) 휴가 갈 여건이 안 되잖아요. 그럼 휴무일하고 다를 게 없죠. 무작정 휴가만 늘렸을 때 휴가 자체가 유명무실화되면…]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위기 등이 이어지면서,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의 마음도 편치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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